박서진이 다시 검색되는 이유, '스타랭킹'을 보면 안다

박서진 검색량이 2,000건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정작 오늘 나온 트롯 순위 기사들을 보면 이 이름이 헤드라인에 없습니다. 대신 눈에 띄는 건 '스타랭킹'이라는 차트입니다.
스타랭킹, 뭘 재는 순위표인가
스타랭킹은 트롯 가수들의 화제성과 인기를 매주 집계해 발표하는 순위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확한 산정 방식은 공개돼 있지 않지만, 음원·방송 활동과 팬덤 반응이 함께 반영되는 구조로 보입니다.
이번 주 발표에서는 두 가지가 동시에 화제였습니다. 남자부는 영탁이 1위를 지켰고, 여자부는 259주 연속 1위인 송가인 아래에서 3위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영탁은 1위, 박서진은 어디쯤인가
남자 트롯 1위는 이번에도 영탁이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보도 제목에는 '폭염엔 영탁 생각으로 버텨'라는 표현까지 쓰였습니다. 그만큼 1위 자리가 꽤 오래 굳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박서진은 이 남자부 순위표에 이름을 자주 올리는 가수 중 한 명으로 꼽힙니다. 다만 오늘 보도된 기사에는 그의 구체적인 순번이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검색량이 튄 이유가 이번 주 순위 변동 때문인지, 다른 활동 때문인지는 지금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이 부분은 확인이 더 필요합니다. 순위표 원문이 공개되면 다시 짚어볼 부분입니다.)
여자부는 송가인 아래서 3위가 바뀌었다
여자 트롯 1위는 송가인입니다. 무려 259주째, 그러니까 5년 가까이 정상을 내주지 않고 있습니다. 넘사벽이라는 표현이 과장이 아닙니다.
대신 아래쪽에서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김의영이 김다현을 꺾고 3위로 올라섰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위가 고정된 판에서는 오히려 2위, 3위 싸움이 팬덤 화력을 더 자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롯 순위 경쟁은 음원 성적표와는 다른 축입니다. 팬덤의 스트리밍·투표 활동이 그대로 반영되다 보니, 방송 출연이 뜸해도 순위가 유지되는 가수가 있고 반대로 활동이 많아도 순위가 잘 안 오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박서진 검색량이 튄 배경을 정확히 짚으려면 이번 주 순위표 전체가 공개되는 걸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