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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 범벅 도시락 먹는 소방관, 3시간 헤엄친 아들 — '홍수'가 뜬 이유

2026-07-23 07:16:56 KST · 키워드: 홍수

AI 생성 이미지

왜 지금 '홍수'가 검색어에 올랐나

최근 중국 남부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됐다. 재해 자체보다 눈길을 끈 건 현장에서 나온 두 개의 영상과 사연이었다. 하나는 구조 작업 중인 소방관의 식사 장면이고, 다른 하나는 실종된 가족을 찾아 나선 한 아들의 이야기다.

빗물 범벅 도시락, 중국 소방관의 한 끼

아시아경제와 동아일보 보도에 따르면 폭우가 쏟아지는 구조 현장에서 한 소방관이 그 자리에 앉아 도시락을 먹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졌다. 빗물이 그대로 섞인 밥을 마다하지 않고 먹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며칠째 이어진 구조 작업 중 짬을 내 끼니를 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SNS에서는 이 영상에 감동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는데, 사실 이건 미담이라기보다 구조 인력의 피로가 그만큼 누적됐다는 신호로 읽는 게 더 정확할 수 있다.

타이어를 붙잡고 3시간, 아들의 사투

뉴스1 보도로는 아버지가 물살에 휩쓸리는 걸 목격한 아들이 타이어 하나에 의지해 3시간 넘게 헤엄치며 아버지를 찾아다녔다고 한다. 그는 아버지가 어딘가로 떠내려갔을까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밝혔다. 홍수 피해가 나면 이런 개인 단위의 사투가 통계 뒤에 가려지기 쉬운데, 이번엔 반대로 이 사연이 검색량을 끌어올린 쪽에 가까웠다.

참고

홍수중국재해구조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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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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