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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 "삼성전자 5만8천원에 1000주"…판 가격 보니 화제

2026-07-25 05:12:53 KST · 키워드: 김선태

AI 생성 이미지

충주맨이 왜 삼성전자 얘기를 하고 있을까

김선태라는 이름이 낯설어도 충주맨이라고 하면 알아보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특유의 병맛 콘텐츠로 전국구로 키운 공무원이었죠. 그런 그가 이번엔 회사 채널이 아니라 자기 주식 계좌 이야기를 꺼내면서 화제가 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삼성전자 주식을 평단가 5만8천원에 1,000주 보유했다고 밝혔다. 단순 계산으로도 5,800만원어치다.

5만8천원에 사서 6만원대에 판 이유

정작 화제가 된 건 매도 시점이에요. 김선태는 이 주식을 6만원대에 전량 정리했다고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산 가격보다는 높게 팔았으니 그 자체로 손해 본 거래는 아니었던 셈이죠.

문제는 그 다음이다.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AI 메모리 수요 기대감을 타고 꾸준히 우상향했다는 평가가 많다. 당시 매도가 기준으로 보면 그 뒤 상승분을 고스란히 놓친 셈이 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다.

(이 대목 보면서 저도 모르게 '그 마음 알지' 싶었어요. 조금만 더 들고 있었으면 하는 후회, 주식 해본 사람이면 다 한 번쯤 겪잖아요.)

개미들이 유독 이 얘기에 공감하는 이유

사실 이런 사연 자체는 특별하지 않아요. 유명인이든 일반 투자자든 조금 더 버틸걸 하는 후회는 흔하니까요. 다만 친근한 캐릭터인 충주맨이 직접, 그것도 구체적인 숫자를 대며 얘기했다는 점이 다르게 다가온 것 같습니다.

평단가와 매도가를 정확히 밝힌 것도 눈에 띄는 부분이에요. 막연히 많이 놓쳤다가 아니라 5만8천원과 6만원대라는 숫자가 나오니, 듣는 사람 입장에서도 자기 계좌와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는 거죠.

결국 이 이야기가 계속 회자되는 건 삼성전자라는 종목의 특수성도 한몫한다. 국민주로 불릴 만큼 개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 종목이라, 익절과 존버 사이의 딜레마를 유독 많은 사람이 함께 겪어봤기 때문이다.

지금 이 얘기를 보는 독자라면 정작 확인할 건 따로 있어요. 내 계좌에도 조금만 더 버틸걸 싶은 종목이 있는지, 있다면 그 판단이 감정인지 근거인지부터 짚어보는 게 먼저입니다.

참고

김선태충주맨삼성전자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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