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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테크족까지 등장한 빌라 투자 열풍, 지금 들어가도 될까

2026-07-22 00:14:35 KST · 키워드: 빌라

AI 생성 이미지

아파트 대출길이 막히니 빌라로

요즘 부동산 커뮤니티에 부쩍 자주 보이는 단어가 있어요. 바로 “몸테크”인데, 재테크에 몸을 갈아 넣는다는 뜻으로 낡고 불편한 집에 살면서 재건축·재개발 시세차익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가리켜요.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아파트 영끌 대출이 막히자 이런 몸테크족이 늘고 있다고 해요. 신축 아파트는 대출 규제와 높은 가격 때문에 접근 자체가 쉽지 않아졌거든요.

결국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은 빌라가 대안으로 떠오른 셈이다.

강남 빌라촌으로 향하는 청년들

흥미로운 건 이 흐름이 지방이나 외곽이 아니라 강남권에서 두드러진다는 점이에요. 한 매체 보도는 아파트를 포기한 청년들이 강남 빌라촌으로 몰리고 있다고 전했어요.

강남 아파트값은 여전히 청년 세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죠. 반면 재개발 예정 구역의 낡은 빌라는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으로도 접근할 수 있어요. “강남 입성”이라는 상징성과 재건축 기대감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여요.

“10배 벌었다”는 후기, 절반만 진실

매일경제가 소개한 사례처럼 낡은 빌라 한 채로 10배 수익을 봤다는 이야기도 실제로 있어요. 재개발 지분 투자로 큰 차익을 낸 경우들이죠.

다만 이런 성공담은 사업 진행이 끝까지 순조로웠던 극소수 사례라는 점은 짚고 가야 해요. (부동산 카페에 몸테크 후기가 쏟아지는 것도 딱 이 시기 특징이에요.)

조합 설립부터 착공까지 최소 수년, 길게는 십수 년이 걸린다. 사업성 부족으로 아예 멈추는 구역도 적지 않고, 빌라는 아파트보다 실거래가 파악이 어렵고 되팔기도 쉽지 않다는 점도 감안해야 해요.

참고

빌라재개발몸테크

참고
[매일경제] “낡은 빌라 1채로 10배 먹었다” … ‘일확천금’ 재개발 투자의 모든 것
[Daum] “빌라라도 사자”… 아파트 포기한 청년들, 강남 빌라촌으로
[한국경제TV] “신축 못 살바엔”...영끌 막히자 ‘몸테크족’ 몰려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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