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안전 알림] 손소독제 4개, 식품 5건 리콜 — 추석 전 확인할 것들
식약처가 손소독제 4개 제품과 식품 5건을 부적합 판정해 회수에 들어갔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 안전점검과 바가지요금 신고 창구도 함께 정비됐습니다.
![[건강·안전 알림] 손소독제 4개, 식품 5건 리콜 — 추석 전 확인할 것들](img/helpful-chuseok-food-medicine-recall-safety-check.jpg)
이번 주 정부 발표만 모아도 식품·의약외품 리콜이 9건입니다. 추석 연휴가 2주 앞으로 다가온 시점치고는 유독 많은 숫자입니다. 손소독제 4개 제품과 식품 5건이 회수 대상에 올랐고, 여객선·낚시어선 안전점검과 바가지요금 단속 태스크포스까지 같은 주에 겹쳤습니다. 하나씩 확인하면 명절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식품 리콜부터 확인하세요, 이번 주에만 5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소비자24에 따르면 이번 주에만 식품 리콜이 5건 접수됐습니다. 그중 하나가 윤성순장모님식혜(콩그린식품 2공장 제조)로, 자가품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통기한은 2026년 10월 18일까지로 찍혀 있어 추석 상차림 시기와 겹칩니다. 나머지 네 건은 제주 천혜향 과·채주스(농업회사법인 제주향, 정부수거 부적합, 유통기한 2028년 7월 15일), 콩가루(제일식품, 자가품질검사 부적합, 유통기한 2027년 8월 25일), 목이버섯(태림에스엠), 미숫가루(예천농산물가공협동조합)입니다. 뒤의 두 건은 정확한 부적합 사유가 공개 자료에 나와 있지 않아, 소비자24에서 제품명으로 직접 조회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해당되는 분은 제품 뒷면의 유통기한과 제조사를 대조하면 됩니다. 이상이 있으면 제조사에 먼저 연락하고, 회수·환불이 안 되면 소비자24나 1372소비자상담센터로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확인을 건너뛰면 부적합 식품을 그대로 차례상에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주 리콜의 실질적인 위험입니다.
손소독제 4개도 정부 수거 대상입니다
식약처는 유통 중인 의약외품 손소독제를 수거해 검사한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습니다. 다만 어떤 제품인지, 에탄올 함량이 얼마나 미달했는지는 보도자료 본문에 나오지 않고 첨부된 hwpx·pdf 문서에만 담겨 있습니다. 이 정보는 식약처 누리집 첨부파일이나 식품안전나라에서 제품명으로 조회해야 확인됩니다. 명절 전후로 손소독제 사용량이 느는 만큼, 최근 구매한 제품이 있다면 지금 대조해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에탄올 함량이 기준에 못 미치는 손소독제는 소독 효과가 떨어져, 방역 목적으로 쓰고 있다고 착각하기 쉽다는 점이 놓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중국산 줄기상추는 이번엔 안심해도 되는 결과입니다
식약처는 국내 유통 중인 중국산 줄기상추 8건을 대상으로 식용색소 함유 여부를 긴급 검사했고, 8건 모두 불검출로 나왔습니다. 다만 이 검사를 왜 지금 시행했는지는 발표문에 설명이 없습니다. 수입 채소류의 색소 안전성 문제가 다른 품목에서 불거졌을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을 뿐, 근거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명절 나물 준비로 줄기상추를 살 계획이었다면, 이번 결과만 놓고 보면 색소 문제로 구매를 미룰 이유는 없습니다. 안심 소식이라고 해서 검사 자체가 없었던 일은 아니라는 점도 함께 기억해둘 만합니다.
추석 여객선·낚시어선, 구명조끼 의무화 이후 첫 명절 점검입니다
행정안전부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9일 경북 포항연안여객터미널과 인근 낚시어선 계류장을 직접 찾아 추석 연휴 해상 안전을 점검했습니다. 터미널에서는 인파 밀집에 대비한 동선 관리를, 낚시어선에서는 구명조끼 비치와 소방설비 작동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눈여겨볼 지점은 시점입니다. 올해 7월부터 어선 갑판에 나가 있는 동안 구명조끼 착용이 법적 의무가 됐고, 이번 추석이 그 이후 처음 맞는 명절입니다. 연휴에 여객선이나 낚시어선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승선 전 구명조끼 비치 여부와 본인이 직접 착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사고 시 안전과 책임 문제를 함께 줄이는 방법입니다.
바가지요금 만나면 어디로 신고해야 하나
정부는 물가관계부처회의를 겸해 추석 바가지요금 근절 관계부처 태스크포스를 열었습니다. 다만 이번에도 구체적인 단속 업종과 신고 절차, 처벌 수위는 본문이 아니라 별첨 자료인 '추석대책 보완방안'에만 담겨 있습니다. 담당 부서인 물가정책과(044-215-2822)에 문의하면 상세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전통시장이나 관광지에서 터무니없는 가격을 요구받았다면, 이 번호를 미리 저장해두거나 국민신문고 등 기존 신고 채널을 활용하는 방법이 현재로선 가장 확실합니다. 대책이 발표됐다는 사실만 알고 신고 창구를 몰라 넘어가는 경우가 매년 반복된다는 점도 짚어둘 만합니다.
이번 주 챙길 순서
확인할 것이 많아 보이지만 순서를 정하면 어렵지 않습니다. 첫째, 집에 있는 식품 중 식혜·미숫가루·콩가루·목이버섯·천혜향 주스를 제조사와 유통기한으로 대조합니다. 둘째, 최근 산 손소독제가 있다면 식약처 첨부파일에서 부적합 제품명을 확인합니다. 셋째, 연휴에 배편이나 낚시어선을 예약했다면 구명조끼 착용 규정을 미리 숙지합니다. 넷째, 전통시장이나 관광지 나들이를 앞뒀다면 바가지요금 신고 연락처를 저장해둡니다. 마감이 급한 순서대로 보면 식품·의약외품 리콜이 가장 먼저이고, 나머지는 연휴 일정에 맞춰 챙기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리콜된 식품을 이미 먹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해당 제품의 정확한 부적합 사유를 소비자24 리콜 공고에서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번에 나온 5건은 정부수거 또는 자가품질검사 부적합으로 분류돼 있고,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제조사에 연락해 환불·교환을 요청하고 이상 증상이 있으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손소독제 부적합 제품명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이번 발표는 식약처 보도자료 본문에는 제품명이 나와 있지 않고, 함께 올라온 hwpx·pdf 첨부문서에만 구체적인 제품명과 사유가 담겨 있습니다. 식약처 누리집 해당 게시글에서 첨부파일을 내려받거나 식품안전나라에서 제품명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낚시어선 탈 때 구명조끼 안 입으면 처벌받나요?
2026년 7월부터 어선 갑판에 나가 있는 동안 구명조끼 착용이 법적 의무로 바뀌었습니다. 다만 이번 보도자료에는 구체적인 과태료나 처벌 수위까지는 나와 있지 않아, 정확한 기준은 해양수산부나 관할 지자체 공지를 통해 별도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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