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 머니 브리핑
[주간 머니 결산] 11/7 — 코스피 한 주 11.71% 하락, 증권사 정보유출과 다음 주 변수
코스피가 한 주 동안 11.71% 내려 5,059.69에 마감했고 코스닥도 11.06% 빠졌습니다.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매수, 증권사 정보유출, 다음 주 일정까지 금요일 마감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주간 머니 결산] 11/7 — 코스피 한 주 11.71% 하락, 증권사 정보유출과 다음 주 변수](img/money-briefing-20261107-wrap.jpg)
코스피 한 주 11.71% 하락, 5천선은 마감에서 지켰습니다
이번 주 코스피는 10월 30일 5,730.74에서 11월 6일 5,059.69로 내려앉았습니다. 한 주 낙폭이 11.71%입니다. 코스닥도 724.38에서 644.27로 11.06% 빠졌습니다. 금요일 하루만 보면 코스피는 6.02%, 324.11p 밀렸고 코스닥은 5.03%, 34.14p 내렸습니다. 장중에는 5천선이 깨졌다가 마감에서 다시 위로 올라왔습니다. 방아쇠로 거론된 재료는 데이터센터 관련 충격이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같은 대형 반도체주가 낙폭을 키웠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부도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다만 일주일치 데이터라 추세가 바뀌었다고 단정하기는 이릅니다. 개인 투자자가 먼저 볼 것은 지수 숫자보다 내 계좌의 반도체 쏠림 비율과 빚투 여부입니다. 이 글의 모든 시세는 금요일 마감 기준이고, 오늘 토요일은 장이 열리지 않습니다.
한국이 무너진 주에 서학개미는 미국으로 갔습니다
국내 증시가 급락하는 동안 개인 자금은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연합뉴스는 11월 첫 주 서학개미의 미국 주식 순매수가 2조6천억원에서 3조원 안팎이라고 전했습니다. 기사 버전에 따라 금액이 다르니 정확한 값은 원문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금요일 미국 마감은 나스닥 24,579.43으로 1.09%, 264.43p 올랐습니다. S&P500은 7,376.86으로 0.31% 올랐고 다우는 51,285.73으로 0.46% 내렸습니다. 폭락했던 AI 기술주가 반등한 날이지만, 반도체 업종의 급락이 일시적인지는 아직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환전 쪽에서는 원/달러가 1,363.7원, 원/엔(100엔)이 860.8원입니다. 미국 주식을 사려는 사람은 종목 가격에 환율이라는 변수가 하나 더 붙는다는 점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낙폭이 컸다는 이유만으로 옮겨 타면 같은 AI 테마에 두 번 걸게 될 수도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 정보유출, 증권 계좌 가진 사람이 할 일
이번 주 돈 문제 가운데 가장 생활에 가까운 소식은 보안 사고입니다. 미래에셋증권에서 고객 3천800여 명과 임직원 3만5천여 명, 합쳐 3만9천여 명의 정보가 유출됐다고 연합뉴스가 전했습니다. 고객이 아니라 임직원 쪽 규모가 훨씬 크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어떤 항목이 빠져나갔는지는 속보 단계에서 완전히 확인되지 않았으니, 회사 공지와 원문을 직접 봐야 합니다. 증권사 정보가 새면 가장 먼저 따라오는 것은 사칭 문자와 전화입니다. 주가 급락기에는 투자 상담을 가장한 접근이 늘어나기도 합니다. 계좌 보유자는 비밀번호를 바꾸고,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는 열지 않고, 회사가 보내는 안내는 앱과 공식 번호로 다시 확인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이용 중인 증권사가 따로 있어도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다음 주를 가를 변수, 가계대출·미국 금리·기술주 실적
이번 주 흐름이 다음 주에 뜻하는 바는 세 갈래입니다. 첫째, 금융권 가계대출이 다시 늘었는지 확인하는 통계가 나옵니다. 주가가 빠진 뒤 빚투 규모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가늠할 단서입니다. 둘째, 미국 고용이 이례적으로 강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금리 인상 확률이 매우 높다는 해석이 퍼졌습니다. 금리가 오를수록 성장주에 불리하고 원화 약세 압력도 커집니다. 셋째, 코어위브 실적과 앤트로픽 상장 논의가 기술주의 방향을 정할 재료로 꼽힙니다. CNBC는 투자자들이 앤트로픽의 1조5천억달러 기업가치를 무리한 수준으로 본다고 전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음 주 에스에프씨 등 5개 회사가 공모주 수요예측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담보비율 유지의무를 3개월 면제했지만, 이는 강제 청산을 늦출 뿐 손실을 줄여 주지는 않습니다. 월요일 장이 열리면 반도체 대형주의 낙폭이 이어지는지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지금 확인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계좌에서 반도체 비중과 신용 잔고, 그리고 증권사 공지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코스피가 5천선 아래로 마감하지 않았으면 안전한 건가요?
안전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장중에 깨졌다가 마감에서 회복한 것일 뿐이고, 금요일 하루에만 6.02% 빠졌습니다. 신용 투자 비중이 큰 계좌는 담보비율을 따로 점검해야 합니다.
증권사 정보유출이 보도되면 고객은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회사 공식 공지로 내 정보가 포함됐는지 먼저 확인하고, 비밀번호와 간편인증 설정을 바꾸세요. 이후 투자 상담이나 계좌 이상을 알리는 문자는 링크를 누르지 말고 공식 앱이나 대표번호로 재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기사는 공개된 공식 자료를 근거로 작성했으며, 초안 작성에 AI 도구를 사용했습니다. 발행 기준과 정정 절차는 편집·정정 방침에 있습니다. 금액·기한처럼 결정에 쓰이는 정보는 아래 출처에서 최종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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